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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TP, 2025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RnD) 성과 도출을 위한 킥오프 행사 개최
작성자	관리자	지역	울산	등록일	2025.03.10	조회	20

울산TP, 2025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R&D) 성과 도출을 위한 킥오프 행사 개최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 이하 울산TP)에서 수행 중인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고도화 사업의 성과 도출을 위한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R&D) 고도화 사업 총괄기관인 울산TP를 비롯해 세부과제 참여기업 덕양산업(주), ㈜케이에이알, KBI동국실업, 에스아이에스(주), 거점지역 R&D 참여기업 NVH코리아, 인터멕 및 사업 전담 기관 울산지역산업진흥원 등 8 개 기관이 참석하여 공동 성과물 도출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중추기술R&D 사업은 “전력구동 모빌리티 핵심/전용 부품의 제품 경쟁력 확보 및 사업화”를 목표로 총괄 주관 1개 기관, 세부 주관 4개의 기업이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1세부 덕양산업(주)에서는 배터리 열 안전성을 위한 초박형 베이퍼 챔버 적용 방열솔루션 기술 개발, 2세부 ㈜케이에이알에서는 전력구동 차량용 스위칭 기능을 포함한 통함 PDU 시스템 개발, 3세부 KBI동국실업에서는 전력구동 모빌리티용 전동 콘솔 시스템 개발, 4세부 에스아이에스(주)에서는 하이브리드 배터리+커패시터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괄 주관 울산TP에서는 세부 과제 개발품을 하나의 제품에 구현할 수 있도록 연계형 테스트베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본 과제는 2023년 6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진행되며, 2차년도까지는 세부 과제별로 배터리 방열 솔루션, 통합PDU시스템, 전동 콘솔 시스템, 배터리+커패시터 하이브리드시스템 시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마지막 연차인 3차년도에는 해당 시제품의 신뢰성과 핵심 성능을 향상해서 각 기업이 양산 및 판매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울산TP는 각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연계형 테스트베드를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6월 독일에서 개최될 Electric & Hybrid Vehicle Technology Expo 2025 및 10월 국내 전시회에 참가하여 개발품의 사업화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 클러스터 로드맵과 부합하는 연구개발 성과 확산을 기대한다”며, “지역 내 기술 확산 및 선도적 역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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