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산물과 용암해수 콜라보, ‘워터젤리 신제품’ 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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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제주 | 등록일 | 2022.01.10 | 조회 | 76 |
“제주농산물과 용암해수 콜라보, ‘워터젤리 신제품’ 출시”
제주도·JTP, 제주농산물 가공기술 연구해 레몬·단호박·레드키워 워터젤리 개발
청정 농산물 가공식품으로 제주농가 소득과 기업 부가가치 창출 기대
◌ 최근 제주의 청정 농산물과 용암해수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이 완료돼 출시될 예정이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산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가공식품 연구를 통해 워터젤리 레시피 개발에 성공하여 JTP 용암해수센터에서 레몬, 단호박, 레드키위 워터젤리 시제품 3종을 생산했다고 30일 밝혔다.
◌ 이번 시제품 개발은 FTA 대응 제주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가공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제주도 지원을 받은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과잉 생산이 우려되는 제주농산물의 활용과 비상품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레몬, 단호박, 레드키위를 활용하여 워터젤리 개발을 본격화했다.
◌ 레몬은 지난해 공급과잉으로 인해 농협 수취가가 직전 3개년 평균가의 70% 수준으로 하락해 제주시농협의 유통손실보전사업 대상 농산물로 지정됐다. 과채 농산물의 불안정한 수급·출하·품질 조절은 농가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 이에 연구소는 과잉생산되거나 비상품인 물량을 가공식품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제주 농산물 3종을 이용하여 워터젤리 3종 시제품 개발이 이뤄졌다.
◌ 연구소는 해당 레시피를 도내 식품기업과 영농조합에 보급하고, 워터젤리 생산·판매를 통해 도내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해나갈 방침이다.
◌ 정용환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은 “제주산 농산물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바이오산업의 신규소재화를 추진함으로서 제주농가의 소득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 레몬 워터젤리, 제주 단호박 워터젤리, 제주 레드키위 워터젤리 시제품 시음, 기술이전 및 제품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064-720-28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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