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산물 활용한 기능성표시음료 11개 품목 개발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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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제주 | 등록일 | 2022.02.14 | 조회 | 203 |
“제주농산물 활용한 기능성표시음료 11개 품목 개발 성공”
제주TP 용암해수센터, 제주기업 11곳과 협력해 검증된 건강기능식품 제조
제주 청정소재와 용암해수 활용 기반 마련해 제주음료산업 성장 기대
◌ 제주테크노파크가 과학적으로 건강기능성이 검증된 제주 농산물 등을 활용해 기능성 표시음료 11개 품목을 개발했다.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 용암해수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스마트특성화사업의 하나로 ‘기능성 표시제 음료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11개 식품음료기업과 함께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음료 제품 개발에 성공하여 출시를 본격화해나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 이번 제품 개발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20년 12월 29일 시행한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도에 따른 것이다. 이 제도는 그동안 기능성을 표시할 수 없었던 일반식품도 과학적 근거가 있다면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게 허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학적으로 검증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29종을 사용한 제품에는 기능성 표시가 가능하다.
◌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해 8월부터 5개월간 제주지역 식품음료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형(ODM) 7개 기업, 생산지원형(OEM) 4개기업을 선정한 뒤 제조공정 컨설팅과 제형 개발 기술지원을 통해 11개 품목에 대한 기능성 표시제 음료 개발과 기능성 표시제품 사전 광고 심의를 마쳤다.
◌ 이 가운데 ㈜비케이바이오, 청정제주영농조합법인은 면역력증진·피부건강·장건강을 촉진하는 알로에겔을 함유한 신제품을 개발했다. ㈜제주동백과 에스디큐어(주)는 배변 활동에 기여하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함유된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인증을 받은 공장을 갖추고 기술개발과 함께 제주기업들의 제품 생산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3월까지 개발을 마친 기능성 표시제 음료제품은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 JTP 용암해수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기능성식품에 대한 기호에 맞춰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 생산 기반을 마련하여 제주지역 식품음료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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