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치료 더하는’ 메디푸드로 제주식품산업 가치 키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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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제주 | 등록일 | 2022.05.19 | 조회 | 136 |
‘음식으로 치료 더하는’ 메디푸드로 제주식품산업 가치 키운다
제주TP 미래가치전략포럼, 26일 ‘4차산업혁명 시대, 유망 메디푸드 육성 방향’주제 개최
과학기술과 제주 청정 식재료 활용한 메디푸드 산업발전 가능성 모색
◌ 제주에서 음식으로 치료하는 ‘메디푸드’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된다.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제주TP)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4차산업혁명 시대, 유망 메디푸드 육성 방향’을 주제로 제14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한다.
◌ 특수의료용도식품으로 알려진 메디푸드와 고령친화식품은 고령인구 증가와 건강 수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맞춤형 특수식품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성장 식품산업분야로 손꼽힌다.
◌ 국내 메디푸드 시장은 연평균 10% 성장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메디푸드, 고령친화식품 등을 유망 식품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맞춤형 식품 제조·사용 기반을 마련하는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균형 영양과 맞춤 건강 등 국가 식생활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이에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에서 청정 제주의 건강한 식재료와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메디푸드와 고령친화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소재 개발과 인증 방안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 이번 포럼은 이상호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제주특별자치도,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의학연구소, ㈜노바렉스, ㈜BK바이오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 주제발표는 임효정 성균관대학교 의학연구소 연구원, 김현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한다. 임효정 연구원은 ‘국내외 메디컬푸드 관리제도’, 김현수 교수는 ‘메디컬푸드 국내외현황 및 소재발굴’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관련 전문가와 방청객이 참여하여 제주지역에서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 전문가와 제주도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064-720-2316)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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