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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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부산 | 등록일 | 2024.09.18 | 조회 | 146 |
재난안전산업 분야의 국내 최대 규모 박람회인 제10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분야 종합박람회로 급변하는 재난안전 환경에서 과학적 재난안전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드론 등 첨단 재난 안전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부산시는 안전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산업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재난안전진흥법 제정 등 재난안전분야 선도로 10회째 맞이하는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됐다.
개막식과 함께‘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 선포식’을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재난안전산업의 선도 도시라는 부산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박람회는 행전안전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전국 최초의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인 부산테크노파크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와 부산 기업 중심으로 조직하고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는‘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이 공동 주관으로 참여했다.
이에 부산지역 재난안전분야 50여개 기업이 참여해 AI, IOT, 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다양한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는 부산의 환경적 특징을 고려한 고층화재 시나리오 퍼포먼스 부스를 운영했다. 고층화재 감지, 소화, 대피, 사후조치 등 단계에 따라 부산지역 13개 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시연해 주목을 받았다.
시연 부스는 지산학협력의 장으로도 한 몫했다. 동의대 소방행정학과, 신라대 경찰행정학과, 경성대 전자공학과, 동의과학대 소방방재학과 학생 등이 참여해 직접 소방 관련 첨단 제품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10일에는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와 함께 ‘제6회 부산 재난안전포럼’이 동시 개최됐다.
포럼에는 부산광역시의회 임말숙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부위원장(예결위원장)과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 노희종 이사장이 축사를 전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이두한 선임연구위원, 김우석 수석연구원, 부경대학교 정욱교 교수의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인공위성을 활용한 재난 관리 기술 및 부산 재난안전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부산테크노파크 구우회 센터장과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 전은갑 기술이사가 부산의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부산광역시의회 임말숙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은 “인공위성을 활용한 재난 대응 기술의 발전은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육성해야 할 분야로 판단되며, 부산 재난안전산업의 육성을 위해 부산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계기로 재난안전 분야 기관들과의 협력구조를 이어나가 부산의 안전산업이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전시는 각각의 제품이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효과를 낼 수 있는지를 스토리텔링 형식의 시연을 통해 보다 체험적으로 안전산업 제품을 알려내 많은 참가자의 흥미를 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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