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 버밍엄 테크위크 2024 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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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울산 | 등록일 | 2024.10.30 | 조회 | 28 |
울산테크노파크, 버밍엄 테크위크 2024 참가
- 스마트 도시, 친환경 기술 협력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 이하 울산TP)는「버밍엄 테크위크 2024」에 초대되어, 영국과의 기술 협력과 글로벌 교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와 협력은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Republic of Korea-UK Innovation Twins Project)」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 정부의 사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가 주도하는 혁신 프로그램으로, 울산-버밍엄 간의 도시 매칭을 통해 스마트 도시, 넷제로 기술 등의 분야에서 도시간 혁신 역량 네트워크 형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올해 5월에 버밍엄 시의회 사절단이 울산을 방문해 본격적으로 도시 간의 협력 관계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가졌으며, 이번 버밍엄 테크위크에서 친환경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 및 혁신 생태계 조성에 대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10월 22일 오전 울산TP는 타이슬리 에너지파크, 애스톤 대학, 버밍엄 대학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버밍엄시의회 넷제로팀과의 회의를 통해 탄소 중립(Net Zero) 달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 협력 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버밍엄 시장과의 공식 미팅을 통해 두 도시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울산TP 에너지기술지원단 이한우 단장은 친환경 에너지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참여하여 울산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영국 선도기술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울산TP 관계자는 “이번 버밍엄 테크위크 참가를 통해 글로벌 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울산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울산TP는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지역 산업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버밍엄 테크위크 2024」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유럽 최대의 기술 컨퍼런스 중 하나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 혁신 리더, 스타트업들이 모여 디지털 전환, 에너지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는 영국의 대표적인 기술 교류의 장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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