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한-영국 배터리 산업 국제협력 MOU 체결(최초보도일_24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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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울산 | 등록일 | 2024.10.30 | 조회 | 16 |
울산TP, 한-영국 배터리 산업 국제협력 MOU 체결
- 지역 내 다양한 신산업분야의 글로벌 협력 기회 확대 -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 이하 울산TP)는 24일 영국의 스완지 대학에서 코리아비티에스(한국), Batri(영국) 등 6개 기관과 국제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과 영국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관련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Na-ion Battery) 기반 제품의 사업화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본 협약 체결에 앞서, 울산TP에서는 올해 3월, 영국 정부 산하 혁신청(Innovate UK)과 협력하여 개최한「한-영 배터리 산업 국제협력 교류회」에서 공동연구개발 수요를 도출하였고, 이 과정에서 매칭된 양국의 산학연 컨소시엄이 산업부에서 공모한 「2024년 한-영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에 지난 8월 최종 선정되었다.
안전성과 친환경성이 강조된 해당 과제는 「비불소계 바인더를 적용한 나트륨 이온 배터리 각형 셀 기반 20kWh 급 ESS 시스템 개발」이란 주제로 25년 10월부터 27년까지 국가당 약 15억의 국비가 각각 지원된다. 한국에서는 울산의 기술강소기업인 코리아비티에스가 주관하여, 울산TP,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 강원대학교가 참여하고, 영국에서는 Batri사가 주관하며, 스완지 대학이 참여하여 기술 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 개발 과제는 울산TP의 자동차기술지원단과 에너지기술지원단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발굴하고 글로벌 파트너를 매칭하는 등 국제공동 기술 개발의 지원체계를 갖추는 데에도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울산TP 관계자는 “이번 국제협력을 통해 본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신산업분야의 글로벌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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