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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산테크노파크 ‘10대 핫이슈 ’ 발표
작성자 관리자 지역 부산 등록일 2025.01.06 조회 47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2024년을 대표하는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성과 선정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사회와 기업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10대 성과는 부산테크노파크와 지역사회의 주요 이슈를 담고 있으며, 지역경제와 산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성과들로 부산의 미래 성장가능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아시아 최초 에어버스 CTC(복합재연구센터) 한국 R&D 오피스 유치

중기부 레전드 50+ 최고 등급 획득 및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 지정

제조업 부활을 위한 매뉴콘 프로젝트 추진

4.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얼라이언스 발족

5. 지역산업진흥 유공 “중기부 장관상”,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산업부장관상” 연속 수상

6. 전국 최초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개소

7. 지산학협력 브랜치 100개소 달성

8. 스마트 수리조선지원센터 개소로 미해군 함정 MRO 협력

9. 아시아 최초 WORLD of Coffee 대회 및 부산 홍보관 운영

10. 타스글로벌, 수중선저 청소로봇 개발 105억원 투자유치

1. 아시아 최초 에어버스 CTC(복합재연구센터) 한국 R&D 오피스 유치

 

지난 3월, 부산테크노파크는 글로벌 항공기업 에어버스와 협력하여 부산을 지속가능한 미래항공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기 위해 부산시, 에어버스 CTC, 대한항공과 함께 독일 슈타데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어, 9월과 10월에는 부산테크노파크 내에 에어버스 CTC의 첫 해외 R&D 오피스를 유치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되었고, 부산은 아시아 최초로 에어버스 복합재연구센터 한국 R&D 오피스를 유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 항공산업 기술 개발의 거점으로 자리잡으며, 지역 기업이 글로벌 항공산업과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시와 지역 대학, 기업들이 협력하여 항공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버스 CTC와의 협업으로 부산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Tier1 지위를 확보하는 등 부산이 세계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 중기부 레전드 50+ 최고 등급 획득 및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 지정

 

부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레전드 50+’지역특화 프로젝트에서 친환경에너지 분야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며 지역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탄소중립 대응을 목표로 저장·공급 기자재산업 R&D에 집중 지원한 결과 48개 핵심 기업의 매출 및 고용 증가를 이끌었고, 총 99.5억 원 규모의 정책·자체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기업과 지역 기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성장 응답센터를 설립하여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추가 지원사업을 발굴해 21개 기업에 1.5억 원을 지원하는 등 이어달리기식 지원 모델을 구현했다.

또한, 부산은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국제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글로벌 인증체계를 구축하고, 현지 실증 및 해외 공동 R&D를 통해 해양모빌리티 딥테크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며 20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로써 부산테크노파크는 기술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기여를 했으며, 탄소중립 실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성과는 시민, 기업, 학계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3. 제조업 부활을 위한 매뉴콘 프로젝트 추진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의 제조업을 유니콘급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매뉴콘(ManuCorn)’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1조원 가치의 제조 앵커기업 육성을 목표로, 부산 제조업을 차세대 혁신 모델로 변모시키고 있다. 매뉴콘 프로젝트는 기술 축적과 미래가치를 인정받은 부산 제조업 기반 기업을 발굴하여 단순 지원을 넘어서 ‘공적 투자’라는 혁신적 접근 방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대표 매뉴콘 기업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기술개발 지원, 제조 공정 혁신, 자금 연계 등 전방위적 지원이 포함되며, 현재까지 3개의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기술 축적과 매출 증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 로드맵이 수립되었다. 매뉴콘 프로젝트는 부산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혁신을 통해 실물 경제를 활성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부산은 다시 한 번 ‘제조강도(製造强都)’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모범 사례를 제시할 전망이다.

 

4.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얼라이언스 발족

 

지난 9월, 부산 지역의 주요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함께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이 얼라이언스는 부산이 글로벌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부산은 이미 2022년 부산샛 제작을 시작으로, 2024년 7월 국제우주연구위원회 총회 부산 개최와 8월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및 스타트업 IR 등을 통해 우주산업 단계별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특히, 2024년 9월 27일 발족식에서 다수의 유관기관과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우주항공청은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우주항공경제를 본격 창출하고, 동남권 인재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부산은 지역 대학과 협력해 중장기 우주 인재 양성 및 지산학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을 활용해 기술개발과 우주인재 양성을 동시에 진행하며, 새로운 우주산업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이번 얼라이언스 발족은 부산이 글로벌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 지역산업진흥 유공 “중기부 장관상”,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산업부장관상” 연속 수상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진흥과 균형 발전을 위한 공로로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각각 ‘중기부 장관상’과 ‘산업부장관상’을 연속으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부산 산업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정책 추진과 지역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부산의 주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여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왔다. 또한, ‘기업전담 책임제(버틀러)’를 도입해 기업별 특성과 필요에 맞는 중장기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돕고, 부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었다. 이번 수상은 부산테크노파크의 혁신적인 기업 지원 정책이 지역 경제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바탕으로, 향후 부산 산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6. 전국 최초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개소

 

부산테크노파크는 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1월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부산 지역 재난안전산업을 육성하고 선도하는 핵심 기술협력 거점으로, 안전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1,972㎡ 규모로, 총 사업비 207억원이 투입된 재난안전산업의 총괄지원 플랫폼이다.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는 산학연 기술협력과 인력 양성 등 기술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안전산업 분야 혁신을 이끌고 있다. 또한, 부산테크노파크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의 연구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부산협력센터’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재난안전 분야의 지산학 협력 교두보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개소는 부산이 재난안전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다.

 

 

7. 지산학협력 브랜치 100개소 달성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와 함께 지산학협력(지역산업-학계 협력) 전진기지로서 중요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2021년 첫 번째 지산학협력 브랜치 개소 이후 3년 만인 2024년 6월 25일, 부산은 지산학협력 브랜치 100개소를 달성하며, 지역 기업과 대학의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성과는 부산의 지역 산업 발전과 혁신 성장의 중요한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부산은 이번에 달성한 100개 지산학협력 브랜치는 지역 기업과 대학이 협력하여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을 이끌어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각 브랜치 간 기능과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융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100호 달성을 기념해 발간된 책자『혁신의 파동: 부산 지산학 브랜치 100』은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의 지산학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자는 지역 대학, 기업, 연구소가 협력하여 이룬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부산이 지역산업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한 구체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향후에도 지역 기업과 학계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부산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8. 스마트 수리조선지원센터 개소로 미해군 함정 MRO 협력

 

부산테크노파크는 스마트 수리조선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미해군 함정의 유지보수 및 수리(MRO) 지원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미해군 함정 수리와 장비 보수, 그리고 수리조선 산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한화오션과 협력해 수리조선의 자동화 블라스팅 장비인 도크보이와 스파이더잿의 친환경성 및 적합성을 검증하며, 미해군 함정에 적용 가능한 수리조선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부산은 수리조선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루고 있으며, 글로벌 해양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한화오션과의 협력으로 미해군 함정의 MRO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유콘’ 급유선(2025년 수리 예정) 등 선박에 대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향후 미해군 함정 MRO 지원 협력과 스마트 수리조선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부산을 글로벌 수리조선 산업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부산 수리조선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며, 지역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9. 아시아 최초 WORLD Of Coffee 대회 및 부산 홍보관 운영

 

부산테크노파크는 아시아 최초로 열린 ‘WORLD of Coffee’ 대회에서 부산 홍보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커피 산업의 중심지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였다. 이 대회는 부산이 글로벌 커피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했으며, 전 세계에서 15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대회에는 72개국의 281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83개국에서 15만명 이상이 부산 홍보관을 방문해 부산의 커피 산업과 문화를 체험했다. 해외 참관객은 4,484명, 국내 방문자는 11,360명이었다. 부산 홍보관에서는 지역 커피 산업의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과 부산의 커피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가 진행됐다. 부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커피 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부산을 국제적인 커피 도시로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부산테크노파크는 향후에도 글로벌 커피 산업 이벤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부산 커피 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부산이 커피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중심지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10. 타스글로벌, 수중선저 청소로봇 개발 105억원 투자유치

 

부산테크노파크는 타스글로벌의 수중선저 청소로봇 개발을 지원하며 10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 성과는 부산테크노파크의 기업 진단과 투자 매칭, 그리고 K-global 300 지정 등 체계적인 지원의 결과로, 타스글로벌은 한국산업은행을 비롯한 4개 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타스글로벌은 해양 기술 혁신에 주력하는 선도적 기업으로, 해양 환경 보호와 선박 유지 관리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중선저 청소로봇은 선박의 선저를 자동으로 청소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해양 오염을 방지하고 선박의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타스글로벌의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했다. 해양수산 투자 동향 제공, 교육을 통한 실무 능력 강화, 투자 전문가 매칭 등을 통해 타스글로벌은 10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부산이 해양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2024년 한 해 동안의 성과는 모두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었다”며, “많은 도전과 변화 속에서 지역사회와 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은 덕분에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그 간의 모든 노력에 감사드리며, 특히 임직원들과 부산시를 비롯한 지역 혁신 주체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도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부산테크노파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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