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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융합 블록체인 선도기업, 부산테크노파크가 찾아나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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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부산 | 등록일 | 2025.03.13 | 조회 | 17 |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부산 지역 블록체인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2025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한다.
지원 내용은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공동 프로젝트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이다.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공동 프로젝트’는 지정 과제와 자유 과제를 각각 공모 진행하고 있다. 지정 과제는 13억 원 규모로,‘블록체인 기반 해운항만물류 실시간 정보 공유 플랫폼 고도화’를 목표로 수행사업자를 공모 선정한다. 자유 과제는 7억 원 규모로 부산 지역 기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혁신적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선정·지원한다.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부산 지역 기업이 시장 진출 및 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14개 사를 선정하여, 과제당 1억 원을 지원한다. 서비스 실증, 기술 고도화를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의 직접 사업화를 견인하고, 투자유치 및 성장 보육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해 9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15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성과가 도출되었다.
신청 접수 기간은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공동프로젝트’는 3월 31일까지,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은 4월 11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http://www.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프로젝트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지역 산업과 유기적인 결합을 끌어내고,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의 리딩기업을 발굴하고 육성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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