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메이드 인 부산' 부산브랜드 신발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사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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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부산 | 등록일 | 2025.03.22 | 조회 | 8 |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가 ‘부산브랜드 신발육성사업’을 함께 할 12개 기업을 선정했다. 성장사다리 부산 자체브랜드 기업과 이어달리기식 부산 대표형 신발 브랜드 기업 두 개 분야에 대해 총 3.3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성장사다리식 부산자체 브랜드 기업 ▲이어달리기식 부산 대표형 신발 브랜드 기업이다.
성장사다리식 지원은 친환경 및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하여 제조업 관점에서 ESG 요소를 도입 및 인식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제품개발이 가능한 부산 자체브랜드 9개 사를 선정했다.
창업형은 창업 7년 이내 또는 소공인(상시 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을 대상으로, 과제당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 브랜드은 총 4개로 ➊ 엘두팩토리의‘엘두’(부산의 요소들을 융합한 패션 스니커즈의 개발) ➋ 이퀄비의‘이퀄비’(메리노 울(양모) 소재와 현대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신발 개발) ➌ 슈랜더의‘KI ART’(여행자를 위한 친환경 모듈식 컴포트화 'ECOTRIPLE') ➍ 로핏스튜디오의‘로핏스튜디오’(윈터시즌을 겨냥한 방한부츠/방한슬립온 겸용 아웃솔 개발)이다.
성장형과 성숙형은 총 5개 브랜드를 선정하여, 기업당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성장형은 매출 50억 미만 기업으로 ➊ ㈜내셔널피피이코리아의‘National PPE’(전족부의 통기성 향상을 위한 개폐형 통기구를 가진 와이덴-에어 안전화 개발), ➋ 신일산업의‘뉴가이아’(친환경 소재을 적용한 체형교정이 가능한 어싱신발), ➌ 튜브락의‘튜브락’(P2P 하이브리드 일체형 구조의 신발sole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명품 사업화), ➍ 현주테크의‘모비우스’(롤러 가이드가 구비된 다이얼 타입의 신발끈 조임장치 개발)를 선정했다. 성숙형은 매출 50억 이상 기업으로 ➎ ㈜티엔에스무역의 ‘Gravity Pods’(지속가능성 기반 안정성이 향상된 파크골프화 개발)를 선정했다. .
이어달리기식 부산 대표형 브랜드 지원은 브랜드 파급력 강화 및 국내외 시장점유를 통한 판로를 확대하고자 한다. 부산대표형 분야에는 과년도 사업에 참여하여 개발된 제품의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과제당 25백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한 총 3개 브랜드는 ➊ 디에이치인터내셔널의‘레브바이레브’(2030여성 타겟 디자이너 컴포트화 브랜드 도약), ➋ ㈜와일드캣의‘아띠빠스’(신축성과 편안함을 겸비한 스니커즈 스타일 아기 신발 마케팅), ➌ ㈜페이퍼플레인키즈의‘페이퍼플레인키즈’(실내에서의 작은 변화, 시장 성장성 확대)이다.
또한, 부산에서 생산하는 신발에 부착할 수 있는 ‘정품 인증 레이블’을 선정된 12개 브랜드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부산 신발이 국내외 시장 진출 시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제품임을 증명하고 위조품으로부터 보호하여 부산 신발의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부산시가 2006년부터 신발 생산을 부산 지역 내 로컬 생산화하고, 기술우위의 고기능성화, 패션화 등 다양한 신발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원을 시작하였다. 지난해 참여한 안전화 제조 기업은 신제품 개발 2건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개최하는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 품평회에서 ‘재해예방혁신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형균 원장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혁신적 디자인과 제품개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메인드 인 부산’기업을 발굴, 육성하여 부산 신발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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