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2025년 가명정보 결합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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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부산 | 등록일 | 2025.04.06 | 조회 | 6 |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의 ‘부산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는 「2025년 가명정보 결합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을 다음 달 16일까지 모집한다.
가명 처리가 가능한 개인정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부산시 소재 기업 및 기관으로, 이종 데이터 결합 및 분석을 통한 신규 서비스 창출 및 기존 비즈니스 혁신이 가능한 곳이라면 산업 분야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평가 항목은 과제의 목표 타당성, 추진 계획의 구체성 및 현실성, 결과의 활용성과 성장 가능성, 수행기관의 참여 의지와 역량 등 이다. 이러한 평가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가명정보 결합 및 분석 기술 컨설팅 △데이터 분석 실행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www.btp.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사업의 목표는 지역 내 기업과 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가명 처리 후, 금융·통신 등 다양한 이종(異種) 데이터와 결합하여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창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데이터 기반 공공정책 수립, 사회 현안 대응 및 공공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실질적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2022년 8월 부산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협약사업으로 출범한‘부산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는 지역화폐 데이터 기반 소비행태 분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시, KT와 NICE평가정보 데이터 결합을 통한 부산 지역 인구 이동 및 소비 특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정책 수립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관광·호텔 데이터를 활용한 관광 연계 상품 개발을 통해 부산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역 빅데이터 분석 허브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하고 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개인정보 활용 및 데이터 결합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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