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국내 첫 '월드 커피 챔피언십'심사위원 양성 길 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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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부산 | 등록일 | 2025.04.09 | 조회 | 27 |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국제 스페셜티 커피협회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한국챕터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블루포트 2021(영도구)에서‘커피산업 연구지원 협력네트워크’를 개최한다.
커피산업 연구지원 협력 네트워크는 국내외 커피 업계 전문가들이 커피관련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며, 월드 커피 챔피언십 WCC(World Coffee Championships)* 심사 스킬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킹 행사이다.
* WCC : SCA 산하조직으로 스페셜티 커피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선보이는 글로벌 대회
WCC 심사 스킬 프로그램은 부산 영도구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WCC 공식 심사위원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입문 교육이다. WCC 대표 심사위원단이 커피 대회 심사시스템, CVA(Coffee Value Assessment, 커피 가치 평가) 등에 대해 교육한다. 최신 글로벌 커피 심사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내용을 준비하여 심사위원, 선수뿐 아니라 로스터, 바리스타 등 업계 전반의 전문가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2024 월드오브커피 & 월드바리스타 챕피언십(벡스코)을 개최한 바 있다. ‘월드 오브 커피 부산’은 월드오브커피의 첫 아시아 순회 버전으로, 부산이 커피산업의 중심지로서 갖춘 경쟁력 있는 인프라와 국제 행사 개최 역량을 입증한 계기가 되었다.
또한 부산시는 올해 2월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 프로젝트 공모에서 국비 12억을 확보하였다. 이에 영도구, 부산테크노파크, 동아대학교와 함께 2년간 ‘커피산업 생태계 연구개발(R&D) 클러스트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지난해 월드오브커피의 열기로 세계에서 주목하는 ‘커피 도시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 도시로 명성과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수 있도록 세계적인 커피 스타 발굴과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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