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 자율주행 4단계 유고상황을 고려한 원격 제어기 칵 핏 모듈 서울모빌리티쇼 참가(최초보도일 : 2025. 4.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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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울산 | 등록일 | 2025.04.12 | 조회 | 33 |
울산테크노파크, 자율주행 4단계 유고상황을 고려한 원격 제어기 칵 핏 모듈 서울모빌리티쇼 참가
자율주행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4단계 자율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 원격제어기 칵핏모듈을 2025년 서울모빌리티쇼에 4월 3일부터 6일까지 전시한다.
본 전시회에서 선보일 원격제어기 칵 핏 모듈은 산업통상자원부 자율주행혁신사업단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2021년4월부터 2026년12월까지 6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주관기관인 우진산전에서 자율주행 4단계가 적용된 ‘아폴로900’ 차량을 개발하고, 원격제어기 칵핏모듈은 자율주행 비상상황에 갓길 원격주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개발되었다.
본 원격제어기는 차량의 조향, 가감속, 기능 스위치(문 열림, 깜빡이, 와이퍼)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노면 상태에 따른 차량 움직임까지 표현되어 실제 차량을 운전하는 것과 유사한 조작감을 제공한다. 본 개발품은 우진산전의 아폴로900 운전석 시스템을 그대로 재현하여 실제 차량과 원격제어기 사이의 이질감으로 인한 운행 불안 요소를 최소화하였다. 이를 통해 원격 운행 시에도 안전성과 직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
원격제어기 칵핏모듈의 영상 송수신 기술은 ㈜에이투지오토노머스가 관제 시스템은 인포뱅크(주)가 개발하여 원격제어기와 연동된다. 원격제어 송수신은 LTE와 5G로 연결되며, 통신지연 속도를 고려하여 원격 주행 속도는 15km/h 이하로 제한되어 있다.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원격제어기 칵핏모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 확보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여 기술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혁신성이 다시 한번 입증되고, 향후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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