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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반도체 산업용 화학소재 국산화 성공(최초보도일 : 2025. 4. 4.)
작성자 관리자 지역 울산 등록일 2025.04.12 조회 40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반도체 산업용 화학소재 국산화 성공

울산TP-제일화성-레베산업, 반도체 몰딩에폭시 공정 기술 개발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 이하 울산TP)는 ㈜제일화성(대표 임종일), ㈜레베산업(대표 이상수)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산업육성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반도체 및 전자 제품용 고순도 에폭시 몰딩 컴파운드(EMC)와 고내열 DCPD 노볼락 에폭시 소재의 제조 및 정제 공정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불순물 함량이 극히 낮은 고순도 소재 확보에 중점을 두었으며, 일본산 소재를 대체하고 글로벌 수요처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과제는 휴대폰, 냉장고, TV 등 일반 가전부터 산업기기, 자동차용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응용이 가능한 EMC 소재의 고순도화 기술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차세대 전자소재는 소재 내 미세 불순물도 제품 성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일화성과 레베산업은 첨단 화학공정 기술을 적용해 불순물 제거 공정의 정밀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인쇄회로기판(PCB)에 적용되는 고내열 에폭시 소재는 DCPD와 노볼락을 기반으로 한 국산 기술로 구현되어, 기존 수입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는 데 기여했다.

울산TP는 공정 개선 및 고순도 정제기술 개발 전 과정에서 기업을 밀착 지원했으며, 첨단화학기술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식재산(IP) 확보와 기술 이전 컨설팅까지 연계한 종합적 기업지원 시스템을 제공했다. 그 결과 제일화성은 이번 EMC 기술을 기반으로 약 5억 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신규 고용 3명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레베산업 또한 고순도 정제 공정 기술 내재화에 성공해 전자소재 생산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향후 제일화성은 이번 기술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누적 7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R&D 사업과 연계한 기업 홍보 활동을 통해 매출 확대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울산TP는 고부가가치 전자소재의 국산화를 지속 추진하고, 지역 기업 간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반도체 소재산업의 지역 생태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울산TP 관계자는 “이번 고순도 EMC 및 에폭시 소재의 국산화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전자소재 분야에서 지역기업의 기술자립을 이끌어낸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첨단소재 기술의 국산화와 기업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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