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최초보도일 : 2025. 4. 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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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울산 | 등록일 | 2025.04.12 | 조회 | 41 |
울산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
울산 자유무역지역,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 지속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의 자유무역지역 내 입주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사업이 올해 울산도 지속된다.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 이하 울산TP)와 울산지역산업진흥원은 울산 자유무역지역관리원의 협조를 받아 오는 4월 9일(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울산 자유무역지역 내에서 진행되며, 참석 대상은 자유무역지역 내 입주기업의 임직원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지역산업진흥원이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기업진단 및 기술사업화 컨설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사업화 지원과, 기업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 패키지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기술, 수출, 인증 등 다양한 문제를 현장에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지역산업진흥원,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11개 기업이 지원을 받아 매출 2,524억 원, 수출 1억 190만 달러, 신규 고용 98명 증대를 각각 기록했다. 또한, '닥터FTZ' 프로그램을 통해 총 15개 기업이 67회에 걸쳐 개별 컨설팅을 받았고, 그룹 컨설팅도 3회 진행되었다. 이러한 실적은 기업 맞춤형 지원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올해 사업에서는 기존 성과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성장 촉진에 초점을 맞추어 기업 성장률 5~10% 범위 내 성장을 유도하고, 총 매출 2,651억 원, 수출 1억 1,209만 달러, 신규 고용 103명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 자유무역지역은 산업단지 기반의 중소·중견기업들이 집적된 지역으로, 수출을 통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이에 따라, 수출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울산TP 원장 조영신은 “이번 지원사업은 단발성이 아니라 해마다 이어져 온 프로그램으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수요에 더욱 밀착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자유무역지역 기업들의 자사 상황에 맞는 지원방안과 실질적 성과창출, 기업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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